아래의 글은 저를 묘사한 것으로 실제와는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. 그때그때 수정됩니다.
저 이승윤은
-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. 클래식부터 포스트모던까지. 가요는 별로 안듣습니다. 최근에는 D.A.F.와 Belle & Sebastian, Stereo Total, France Gall, Glenn Gould의 바흐를 많이는 듣는 것 같네요. Bach 짱!
- 해물 보는 것/냄새 맡는 것/먹는 것/요리하는 것을 싫어합니다. 알러지 타입이라고 변명 또는 자가 세뇌시키고 있습니다. 반전인건 태어나 자란 곳이 인천 소래포구 옆이라는 점. 인생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.
- 책 읽는 것 좋아합니다.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서 클라크의 SF 들입니다. 감성적인 글 보다는 논리와 지식을 전하는 글을 더 좋아합니다.
귀여운 여친과 6년 째 연애 중입니다.2011년 10월 결혼했습니다.- 현대오토에버에서 개발자/PM으로 일하고 있습니다.
- 보통 프로젝트를 따라서 일 하는 장소가 바뀝니다. 요새는 서여의도 현대카드, 현대캐피탈, 현대커머셜을 클라이언트로 일하고 있습니다.
- IBK시스템 에서 S/W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.
요즘의 관심사
- 좀 더 편한 개발환경 만들기
- 선택과 집중
- Work-Life Balance
특장점 : 저의 이런 면들은 마음에 듭니다.
-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. 특히 프로그래밍과 S/W 개발에 관한 것들이요.
- 무엇이든 좀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.
- 건강한 지식을 추구합니다. 업무와 관련된 지식 외에 자연과학, 인문사회학, 경제학 등 관심사가 많습니다.
취약점 : 제가 보기에 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선택과 집중을 잘 못합니다. 특히 경력에 대한 부분에서 이것저것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습니다.
- TV를 안 보는게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. 사람들이 TV를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TV 주제의 대화에는 할말이 없어집니다.
- 생각하는 것 만큼 실행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
- 좋지 못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 망각을 만회/보완하고자 메모와 기록을 많이 합니다.
Historia
지금까지 대략 이렇게 살아왔습니다. 딱히 기억에 남는 것들만 얘기하자면.. 역순으로.
- 2019년 4월 현 직장(현대오토에버)에 입사했습니다. 주로 일하는 곳은 서여의도(국회의사당역) 입니다.
- 2018년 12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습니다.
- 2016년 12월 현재 살고 있는 삼성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.
- 2015년 9월 집을 샀습니다.
- 2011년 10월 귀여운 여친의 남편이 되었습니다. 결혼을 하며 서울로 이사를 했습니다. 강남구의 끝자락 수서동으로요. 수서동은 아늑하고 좋은 곳이었습니다.
- 2010년 7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가서 Belle & Sebastian을 보았습니다. 또 보고 싶습니다.
- 2009년 11월 신종플루에 걸려서 일주일간 집에 감금되었습니다. 심슨 세 시즌을 보며 제대로 폐인놀이 했습니다.
- 2007년 2월에 대학교 졸업해서 6월까지 신나게 놀며 자기개발에 매진하다가 그 해 7월 첫 직장(IBK시스템)에 입사했습니다.
- 2006년 여름에는 유넵한국위원회에서 인턴을 했습니다. 더운 여름에 환경 보호 차원에서 에어컨을 안 켜는 사무실에서 한여름에 말이죠 ㅎㅎㅎ
- 2006년 초부터 1년간 홍익대학교 정보원에서 학교 부속기관들의 웹사이트를 유지보수하는 봉사장학생을 했습니다. 사람도 좋고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.
- 2005년 1월 네팔에 2주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또 가고 싶음.
- 2004년 여름부터 2005년 겨울까지 약 1년 반 동안 동연(동아리연합)에서 학술분과장으로 활동했습니다. 성격상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기에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. 금강산도 가보고 굿.
- 2004년 봄 예비역 병장 전역했습니다.
- 2002년 1월 입대해서 철원으로 군생활 고고씽. 박터지게 추웠던 그곳.
- 2000년 3월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.
- 1997년 부터 1999년 까지 인천고등학교에 있었습니다. 고등학교 완전 재미있었음. 또 다니고 싶네.
- 1994년 부터 1996년 까지 인천 남동중학교에 있었습니다. 암울한 곳이었음.
- 1992년 수인선 협궤열차 철도에서 친구들과 불장난 하다가 불냄.
- 1990년 엄마가 피아노 학원에 보내놨으나 엄청나게 싫어서 도망가고 동네 친구들과 야구했음.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학원 경험.
- 1988년 부터 1993년 까지 인천 논현국민학교에 있었습니다. 완전 신나는 곳이었음.
- 1981년 6월 출생했다고 합니다. 유년기의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