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피터 어센딩, Jupiter Ascending

@롯데시네마 명동 2015-02-06 워쇼스키들의 영화이다. 솔직히 그들의 영화에 더 기대할건 없는 것 같다. 최근 극장에 갈 때마다 광고로 나왔었는데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. 매트릭스 이후로는 계속 하향세인 것 같아. 아쉽다. …

내일을 위한 시간(2015-02-04, 왕십리CGV)

• 왜 보게 되었나? 1번은 마리옹 코티아르. 한 30% 정도는 그 사람의 연기를 보는 기대감으로. 다른 50%는 아마도 시놉시스. 나머지는 딴지 영진공에서 듣게 된 감독 이야기. 다르덴 브라더스. 사실 수치는 …

OneNote 와 Wiki

MicroSoft 에서 나온 OneNote 를 좋아합니다. MS에서 나온 것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. 금번에 2013년 버전을 사용하다가 놀란 점이 있습니다. [[어쩌고]] 를 쓰면 바로 페이지 링크로 바뀌는 것입니다. 요즘 회사에서 위키를 …

흔한 꿈

역시나 여러가지로 다양한 배경과 황당한 사건들로 뒤범벅인 꿈을 꾸었다. 밤하늘 별들이 번쩍인다. 하늘의 캔버스에서 여기 번쩍 저기 번쩍 색깔도 요상하다. 비구름이 끼어서 번개가 치는건데 요상하게 비는 안 오고 구름 뒤로 …

수영 3달째

6월부터 시작해서, 이제 3달째 수영을 배우고 있다. 어쩌면 내 삶의 작은 숙원사업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. 초딩적에 동네 저수지에서 빠져 죽을뻔 했다가 구조된 경험 이후로 물은 내게 공포를 던져줬으니.. 대학생 때도 …

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. 꾸준하지만 느리다 라는 표현과 느리지만 꾸준하다라는 표현은 정 반대의 위치에 있는 것 같다. 그리스인 조르바 읽기를 중단했다.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런지. 그러면서 생각해 본다. 나의 …

내 자전거의 역사

음 어찌 되었건 올해는 나에게 자전거의 해이니 만큼. 내가 거쳐간 자전거들을 한 번 정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. 취미의 역사 편은 시간순으로 했으니 이번엔 시간 역순으로. 지금 주로 타는 자전거는 …

취미의 역사.

나름으로 정리한 내 취미의 역사. 초딩때는 한동안 방문판매원에게서 부모님이 사주신 백과사전을 읽었다. 몇 시간 동안 쌀자루에 앉아 햇빛 아래에서 백과사전을 보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. 역시 초딩때 PC를 만지기 시작했다. …

기록에 대한 강박

나에게 블로깅은 그 정도 아닐까.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에. 짬이 날 때마다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건. 블로그 통합 시작해야지..

12/08/05 강남 300 라이딩

벼르고 벼르던 강남 300 코스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. 코스지도 코스는 4개의 업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시계방향으로 진행할 경우 순서는 갈마치고개 : 꾸준한 경사입니다.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. 거리는 좀 되는 편입니다.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