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명을 이용한 3차원 타이포.

라고 오해하고 있음.-_-; 학교 앞 미술학원인데. 해가 있을 땐 하나의 빛에 하나의 그림자 뿐이지만, 밤이 되고 가로등이 켜지면 위와 같이 멋들어지게 변한다. 유리에 시트로 글씨를 붙이고, 뒤쪽에 스크린을 걸어서. 아마 …

허스키.

자전거타고 발전소 가다가 만난 멍멍이. 처음에 짖어대더니. 앉아서 손짓몇번 하니 그냥 온다. 어지간히. 바보로구나. 몸에 막 얼굴을 부벼대는데 일어나고 싶었지만 콱 물까봐 무서워서 원-_-;

발전소.

동네 근처에 있는 발전소인지 뭔지. 세계를 감고 있는 듯한 굵은 전선들이. 보여서.. 존 섹스턴의 공장사진 같은걸 원했는데…. 머.   마지막껀 해넘이. ..얼마 전 한창 더울때 가본 오이도의 석양이 아주 볼만하던데. …

만남 이라기 보다는 헤어짐.

에헤여. 그동안(한 3달 정도 되었나?) 종종 가던 암실이 문을 닫았다. photo-f 라고 인천에 있는건데. 오랫만에 새 필름도 있고, 지난번에 하다가 말아먹은 것도 있고 해서. 오랫만에 가려고 어제. 사이트에 접속을 했는데. …

미술학원.(1)

처음으로 뭔가 발전한 듯한 느낌을 준 그림-_-; 음. 불을 끄고 보면 그럴듯해 보인다우_-_;

고병현 스페샬.

꼬꼬꼬뱅 어딘지 누군가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를 찍은 사진과 비슷하군요! 흔들려서 매우 아쉽네. 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단체전 여자 결승(명사만 몇개냐) 보면서.

에릭 크렙튼.

eric clapton아니던가-_-; 역시 홍대앞 우드스탁에서. # 시디가 많던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