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턴,메가박스 코엑스
오늘은 와이프가 일본에서 돌아오는 날이다. 혼자 영화 보기 적당한 날. 앤 해서웨이 스쿠터로 바람을 일으키며 휘문고 사거리에 올라오니 코엑스 앞쪽이 이상하다. 도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인파. 자건 뭐지.. 했다가 …
쓸만한 걸 쓰는 개발자 블로그
오늘은 와이프가 일본에서 돌아오는 날이다. 혼자 영화 보기 적당한 날. 앤 해서웨이 스쿠터로 바람을 일으키며 휘문고 사거리에 올라오니 코엑스 앞쪽이 이상하다. 도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인파. 자건 뭐지.. 했다가 …
이 전의 포스트 에서 예고했듯이. 모터사이클-사실 이 이름에 적당한 물건은 아닙니다. 스쿠터를 샀습니다. 고민고민을 거쳐 심사숙고를 하고 이 모델 저 모델 스펙을 비교하고 중고나라의 매물들을 감시하며 보낸 한달 반의 시간..끝에 그날 …
선택도 여러가지가 있겠다. 좋은 것과 좋은 것 사이에서의 선택 좋은 것과 덜 좋은 것 사이에서의 선택 나쁜 것과 나쁜 것 사이에서의 선택 세 번째의 경우에는 계속 망설이게 되고 생각할 수록 …
또 봤습니다. 매드맥스. 지난 번엔 2D로, 이번엔 4DX 3D로 입체 안경을 장착하고 덜덜거리는 자리에 앉아서. 두 번 봐도 참 재미지네요! 4DX의 약간 유치한 특수효과들도 재미있었습니다. 모래폭풍 씬에서 눈을 날리지 않나..별로 …
어릴 때 잠깐 타기도 했지만,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나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 전에 갑자기 들었습니다. 어쩌면 그 전에 봤던 영화 ‘투모로우 랜드’에서 주인공인 케이시가 타고 다니는 모습에 그런 생각이 …
회사에서 레드마인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. 작년 말부터 꾸역꾸역 운영 중. 일감은 팀원들에게 정책으로 사용하게 하기가 쉬운 편인 것 같다. 반면에 위키의 경우 명확한 목표를 선정하기도 어렵고 따라서 독려하기도 쉽지 않은 …
글쓴이 : 후루이치 노리토시 古市憲寿 일어위키 옮긴이 : 이언숙 펴낸곳, 때 : 민음사, 2014 읽은 때 : 2015년 2월 ~ 3월 작년 연말 쯤으로 기억한다. 회사가 끝나고 잠시 책을 보러 종각 …
요즘 꽤나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킹스맨을 봤다. 기대가 커서 그랬나? 꽤 즐기긴 했지만 평으로 듣던 만큼은 아니었던듯. 게다가 영화를 본지 며칠 지나니 별로 할 얘기가 떠오르지도 않는다. 조금 의무감에 …
지금까지 어어부, 또는 백현진의 공연을 몇 차례나 봤을까? 단독 밴드로서 가장 많이 본 것이 그들 아닐까 생각된다. 이래저래 단독공연부터 페스티벌에서, 제비다방 등 여러 곳에서 많이도 봤다. 아주 좋아하니까. 그들의 음악은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