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전에 받은 유넵(UNEP) 잡지인 ‘our planet’을 보다가 생각난 아이디어 입니다. 가끔 비슷한 것을 보게 되죠. 한눈에 보는 xx의 역사. 대략 그런것들 말이예요. our planet에는 한눈에 보는 오존층의 역사였습니다. 하나의 긴- 화살표가 펼침쪽을 가로질러 그려져 있었고 중간중간 발생한 이벤트의 이름과 때가 나타납니다.
블로그도 그와 비슷한 것 같아요. 한 눈에 보는 이 블로그의 역사. 이런거죠. 화살표나 무지개 모양, 방울들이 떠다니는 것들 등등 시간을 축으로 포스트의 제목과 작성된 시간 같은게 보여지는 거죠. 티 셔츠나 다이어리 같은 것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겠어요. 프로그래밍 한다면 워드프레스나 테터툴즈 같은 블로그 툴에 플러그인으로 작성해볼만 할 것 같네요. 혹은 API를 제공하는 네이버나 구글에 연동하도록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고요.
혹은 애플을 따라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! Cover Flow 처럼요 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