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동진 가는 길.(네이버에서 못다한 이야기)

이번 여름에 정동진에서 떠온 물이 아직도 내 책상에 올려져 있는데
-‘초정수’라는 빈 페트에 담아왔음. 모래와 함께-
그냥 보면 조금은 상쾌해질 수 있는 것 같다.
정동진이 있는 마지막 필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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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역에 들어갈 때쯤인가.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,
저어기 멀리 해는 찬찬히 떠오르고 있고, 아직 도시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때.
창밖엔,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이 지나가고 있었어요.
음- 파이란 이던가. 파이란….음.(속초였나;) 어딘지 최민식이 열차타고 가던 장면과
많이 닮아있는 듯이. 느껴지던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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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글리츠- 헐헐헐 -_-;; 역마차 종점 아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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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나는 돌아왔고 내일 있을 수강신청 때문에 고민하고 있으니.
여행은 목적에 의미가 있는지 과정에 의미가 있는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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