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인중개사 시험 공부하기

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기

작년에 1차, 올해 2차 시험을 보았습니다. 가답안으로는 일단 합격한 것 같네요. 다행히; 시험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이런저런 생각도 들긴 했지만..그 얘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하고. 시험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. 참고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.

재료

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재료들입니다. 중요한 것 순으로 꼽자면..

  • 핵심요약집(★★★★★) : 기본서 대신 이거 한 권으로 했습니다. 기본서가 아무래도 더 잘 나와있을테지만 분량이 너무 많아보여서..
  • 인강(★★★★★) : 요약집 낸 곳의 인강을 보았습니다. 책만 보자면 답답하고 졸릴 수 있는데 인강 덕분에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. 중간중간 멈출 수 있다는게 참..좋더군요.
  • 기출문제집(★★★★☆) : 7년치 정도 기출문제집을 풀어봤습니다.
  • 최종정리자료(★★★★☆) : 마찬가지로 공인중개사 학원에서 수강했습니다.
  • 문제집(★★☆☆☆) :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시험 준비에는 필수적이지만 분량과 시간 대비 그리 효율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.
  • 노트정리(★☆☆☆☆) : 공부한 것을 따로 마인드맵으로 정리했는데 이건 과목 따라서 효과적인게 있고 아닌게 있는 것 같습니다.

공부방법

  • 인강 + 핵심요약집(과목당 3일) : 인강 약 1.6배속으로 틀어놓고 요약집을 함께 보았습니다. 중요 부분 체크하고 메모 남기면서 기본적인 것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바닥을 다지는 역할을 했습니다.
  • 노트정리(과목당 2~3일) : 1차의 민법에서는 마인드맵 정리가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. 이번 2차 때도 마인드맵 정리를 했는데 시간만 많이 빼앗기고 그닥 효율은 못 본것 같네요.
  • 문제집(과목당 약 4-5일) : 인강의 부작용 중 하나가 이해한 것 같은데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무너져 버린다는 것 같습니다. 공인중개사 시험 특성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. 공부 어느정도 했다 싶어서 문제를 풀어보면 주르륵 틀리기 십상이고 맨탈은 무너지고 이거 합격할 수 있는건가 의심이 생기고..ㅠ 문제집 보다는 학원에서 인강과 함께 제공하는 문제들 정도 풀어보며 감을 익혀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.
  • 기출문제집 : 결국 시험을 봐서 합격하는게 목표이므로..기출문제 정도는 몇년치 가량 풀어보는게 필수라고 생각되네요. 틀린 문제들은 모두 정리해서 다시 틀리지 않도록 계속 보았습니다.

총 공부한 시간 : 원래 작년에 1, 2차 모두 보려고 했는데 인강만 듣고서 아 공부 잘 했다 했었습니다. 그리고 문제를 몇개 풀어보니 이건 아니더군요. 과감하게 2차 과목 포기하고 1차만 보는걸로..1차 공부에 풀타임으로 약 한달 반 ~ 두 달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. 2차는 분량이 많아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한데..비슷하게 시간 들어갔던 것 같네요.

최종 시험 준비

  • 여기도 인강이 큰 힘을 발했습니다. 학원들 보면 요약집 강의와 별도로 총정리 강의라는 이름의 별도 강의가 있습니다. 여기서 제공하는 요약 자료와 함께 최종 정리를 했습니다.
  • 핵심요약집 자료도 한 번 보자면 과목당 하루 정도는 필요합니다. 처음 공부할 때 1주일 1과목을 2-3시간 정도로 압축해서 다시볼 수 있게 하는게 시험 준비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.

공인중개사 시험이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 문제들이 좀 꼬여있는게 많습니다. 숫자 바꿔놓기, 틀린듯 아닌듯한 문장 만들기, 주체(특별시 시 군 등) 바꿔놓기 등 헷갈리게 아주 문제를 잘 만들어놓더군요. 틀렸는데 한 세번 다시 읽어봐야 아 여기 한 단어 바꿔놨네..정신이 혼미해지고….이런거 찾아내려고 시험 공부하나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.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합격해야한다는 생각만 갖고 버텼네요..

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힘드시더라도 버티셔서 합격 꼭 하시라고 응원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.

혹시 민법 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해서 마인드맵 정리한 파일을 링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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