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약
트윌리오(Twilio)라는 미국의 SaaS 기업 창업자인 제프 로슨(Jeff Lawson)이 쓴 책이다.
DT(Digital Transformation)에 있어서 개발자의 중요성과 개발자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룬다. 개발자를 리딩해 프로덕트를 만들어야 하는 관리자, 리더, 기업가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 많다. 개발자에게도 흥미있는 읽을거리가 될 거 같다. 저자 본인이 개발자 출신이고 개발자를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.
배운 점
- 팀 조직 : 소규모, Cross Functional 팀의 중요성. 통제 보다는 자율. 고객과 개발자의 관계 만들기(해결책이 아닌 문제를 공유하라). 하나의 팀이 하나의 스타트업처럼 운영될 수 있게 만드는 것.
- 작은 규모의 실험을 반복 : 특히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정답에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은 메트릭을 설정하고 작게 계속 실험하는 것이다. 개발이 이를 뒷받침하려면 안정적이고 자동화된 인프라가 필요하다.
- 아마존의 그리고 트윌리오의 실천 사례들 : Open Project Review
- 애자일 잘 하기 : 다양한 형태의 애자일이 있는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.
생각들
- 현실의 모습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트윌리오는 개발자에게 멋진 직장일 것 같다.
디지털 공급망으로 조직의 핵심 역량 구축하기라는 소제목은 좀 뜬금없는 것 같다.